서울시도 물꼬 튼 ‘대형마트 의무휴업’ 탄력 붙을까
서울 서초구가 내년 1월 중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기로 한 가운데 의무 휴업 평일 전환 확산 여부가 업계 관심사로 떠올랐다. 서초구 결정 이후 다른 자치구들도 대형마트 휴업일 평일 전환에 속속 동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그간 지지부진했던 의무휴업 평일 전환 움직임에 다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의무휴업일을 변경한 충북 청주시에 이어 서울 서초구도 내년 1월부터 평일로 의무휴업일을 변경할 예정이다. 앞서 대구와 청주시가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바 있지만 서...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