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정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임 의사 전달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임했다. 13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박 회장은 전날 저녁 임원진이 모인 회의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박 회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김인 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조만간 회장직 보궐선거 준비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24일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 형사6부는 박차훈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