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허위 영수증 제출, 양문석 개입했나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갑) 후보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위법 소지가 확인됐다고 잠정 결론내렸다. 두 기관은 차주인 양 후보 딸과 대출모집인 등을 수사기관에 통보할 방침인 가운데, 양 후보의 개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감원 검사팀은 4일 중간검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허위 증빙 제출, 용도 외 유용, 부실 여신심사 등 위법행위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새마을금고는 “11억원 대출을 받고 이 중 5억8100만원은 기존에 양 후보 배우자가 받았던 대부업체...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