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어디까지 왔나 ②] 사기와 불완전판매 의혹
지영의 기자 =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피해자들이 잇따라 고소에 나서고 있다. 라임 사태에서 손실 보상의 쟁점은 사기와 불완전판매다. 어느쪽으로 기우느냐에 따라 보상 정도가 달라질 전망이다.31일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 펀드 투자자들은 법무법인 한누리와 광화, 우리 등을 통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도 법무법인 한누리가 투자자 17명을 대리해 라임자산운용과 한국 증권금융, KB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 대신증권 관계자들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