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질 마친 ‘CFD’, 1일부터 거래 재개…4개 증권사 참여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가 9월 1일부터 투자자보호 장치와 함께 일부 재개된다. CFD 서비스를 제공하던 13개 증권사 가운데 일단 4개 증권사에서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31일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CFD 거래 재개와 함께 정보제공 강화, 신용융자와의 규제차익 해소 및 개인투자자 보호 강화를 목표로 하는 각종 제도 보완장치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CFD는 증거금만 납부하면 실제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도 주가 변동에 따른 차액을 취할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을 말한다. 앞서 CFD 서비스를 제공하는 13개 증권사는 모두 소시에...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