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침체 온다” 연준 전망에 투심 악화… 뉴욕증시 일제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미 경제 침체를 우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을 압박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29p(0.11%) 떨어진 3만3646.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99p(0.41%) 하락한 4091.95로, 나스닥지수는 102.54p(0.85%) 내린 1만1929.34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이날 장...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