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한 번 줄이죠” 빚내 집산 사람들…금리인상 위기감 '실종'
조계원 기자 =내년까지 기준금리 ‘도미노’ 인상이 점쳐지면서 빚을 내 집을 매수한 사람들의 이자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대출로 집을 매수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금리 인상에 큰 걱정이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늘어나는 이자 부담이 충분히 감당할 수준에 불과하다고 봐서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 1.2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인상했다. 증권가에서는 기준금리가 오는 11월 한 차례 추가 인상을 통해 1.00...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