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저가 소형 아파트 품귀…‘6억원 미만’ 거래 역대 최저
올해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소형(전용면적 59㎡이하) 아파트 중 6억원 미만 비중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며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3일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올해 1~5월 서울 전용면적 59㎡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818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매매 가격 6억원 미만 거래량은 3024건으로 전체 거래의 37.0%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1~5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서울 전용면적 59㎡이하 규모의 아파트 6억원 미만 전세거래 비중은...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