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은 재건축 ‘보완재’…활성화해야”
‘리모델링’과 ‘재건축’은 비슷해 보여도 엄연히 다른 공법이다. 터를 파고 건물을 세우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내부 철거부터 먼저 수행한다. 사업 착수 시점도,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면 가능하지만 재건축은 준공 후 30년이 지나야 한다.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리모델링이 주거 안정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강동구 ‘더샵둔촌포레’ 현장에서 만난 이원식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영업실장도 입주민과 사회·경제 관점에서의 리모델링 활성화 당위...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