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포족’ 집콕 스트레스, ‘매운맛’으로 푼다…辛 메뉴 출시하는 식품업계
신민경 기자 =올해 추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귀성을 포기하는 일명 ‘귀포족’이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추석을 집에서 보내는 ‘홈추족’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는 소비자의 코로나 블루와 집콕 스트레스를 해소할 ‘매운맛’에 집중하고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집에서 보내겠다는 이들이 최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이 우수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집에서 휴식 하겠다”는 답변이 전체 47%로 집계됐...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