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회복, 골든타임 노려라"…유통가, 황금연휴 할인전 총공세
한전진 기자 =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소비심리 회복에 사활을 건다. 코로나19의 확산세는 꺾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비자의 지갑은 열리지 않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최장 6일간의 연휴가 다가오면서 업계는 이른바 ‘보복소비’에 기대를 걸며 할인전을 꺼내들고 있다. 그동안 참아왔던 소비 욕구가 연휴기간 터져 나올 수 있다는 판단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40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2월 24%, 3월 37%, 4월 들어 26일까...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