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꺼짐’ 금천구 “지반 안정화…주민 입주 가능”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신축 건물 공사현장 주변 지반이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파악돼 주민들의 귀가가 가능한 것으로 발표됐다.금천구는 2일 가산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계측기 측정값 분석 결과 이상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지반도 안정화된 것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확인돼 자택으로 입주가 가능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아울러 “임시 복구 작업은 수요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나 월요일 비로 인해 1∼2일 지연될 수 있다”며 “복구 공사 완료 후에도 주민불안이 해소될 때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