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성착취물 유포’ 김영준 1심서 징역 10년
남성 아동·청소년의 알몸 사진과 영상 등을 인터넷에 유포·판매한 김영준(30)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창형)는 25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영준에게 징역 10년과 추징금 1480여만원을 선고했다. 5년간 신상정보 공개·고지와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 동안의 보호관찰도 명령됐다. 다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는 기각됐다. 재판부는 “타인의 침해와 착취 행위로부터 방어하기 어...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