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유세 방해’ 대학생진보연합 회원 2명 구속
이소연 기자 =지난 4·15 총선 선거운동 기간 오세훈 미래통합당 서울 광진을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피켓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 서울대학생진보연합(서울대진연) 회원 2명이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이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대진연 회원 유모(36)·강모(23)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자료가 충분하고 피의자들이 도망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모(21)씨는 주거가 일정한 점, 가담 정...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