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주째 상승세…WTI 46.26달러, 1.4%↑
송병기 기자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과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국제유가 상승 마감됐다.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5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62센트, 1.4% 오른 배럴당 46.26달러로 마감됐다. 이날 거래에서 WTI는 장중 한 때 배럴당 46.68달러까지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이 전일 보다 54센트, 1.11% 오르며 49.25달러에 머물렀다. 거래 중 최고 49.92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3월 초 이후 최고치...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