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 넘게 하락, 美 수요감소 전망…WTI 배럴 41.51달러
송병기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내 원유 수요가 감소될 것이라는 예측 보고서 영향으로 이번주 상승세가 꺾이며 2% 넘게 하락했다. 현지시간으로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1.25달러, 2.9% 하락하며 배럴당 41.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도 전일보다 1.15달러, 2.5% 하락해 배럴당 44.43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원유 선물(10월 인도분) 가격은 이번주 초반 석유수요가 감소를 보일것이라는 정부 주간데이터 영향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미국 원유재고(USOI...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