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황제의 추락…‘미성년자 성학대’ 알켈리, 시카고서 유죄 판결
알앤비(R&B) 스타 알켈리(로버트 실베스터 켈리·55)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이날 알켈리는 시카고 연방 재판에서 아동 포르노를 제작하고 미성년자에게 성행위를 하도록 유인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켈리에게 제기된 13건의 혐의 중 6건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켈리는 초기 조사를 방해하려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5주간 진행된 이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피해 여성...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