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천식·알레르기약 ‘싱귤레어’ 부작용 경고 최고 단계 상향
한성주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천식·알레르기 치료제 ‘싱귤레어’의 신경정신과 부작용에 대한 경고를 최고 수준인 ‘블랙박스 경고’로 높였다.연합뉴스는 5일 미국 의학전문매체 헬스데이뉴스를 인용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싱귤레어의 복약설명서에는 우울증, 초조, 수면장애, 자살 생각, 자살 기도 같은 신경정신과 부작용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문이 들어갔다.싱귤레어의 성분명은 몬테루카스트로, 이 성분의 복용으로 인한 신경정신과 부작용 발생 확률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