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SM 대표 반격 “이수만 역외탈세 의심”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둘러싸고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와 갈등 중인 이성수 SM 공동대표이사가 반격에 나섰다. 이 대표는 1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이 전 총괄의 역외탈세 의혹을 제기하는 등 역공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올린 영상에서 △ 이 전 총괄이 홍콩 법인을 통해 해외 음반사로부터 수익을 선취하고 △ 프로듀싱 계약 종료 이후 측근들을 앞세워 복귀를 도모했으며 △ 아티스트와 ESG(지속가능한 경영)를 앞세워 개인 사업을 시도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는 “이수만은 2019년 홍콩에 CT 플래닝 리미...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