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최종훈 “죄책감과 반성의 시간”…선처 호소
이은호 기자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하는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최종훈(30)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검찰은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최종훈은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별건으로 구속됐지만 본 사건에 대해 구치소에서 하루하루 죄책감을 느끼며 반성의 시간을 보낸다”며 “사건 당시 있던 일들을 곱씹으며 제가 얼마나 어리석고 그릇된 행동을 한 지 뉘우치고 있다...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