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 카톡방 멤버..참고인 조사 예정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도 이른바 '정준영 카톡방' 멤버인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경찰은 로이킴을 조만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로이킴과 참고인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로이킴이 단순히 대화방에서 유포된 영상을 보기만 했는지, 촬영이나 유포에 가담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로이킴의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뒤 공식 입장을 내겠다"며 입장을 전했다. 정준영과 로이킴은 2012년 엠넷 '슈퍼스타 K 시즌4' 출연 이후 친분을 다졌다. 한편 가수 승리(29·...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