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 MBC, ‘토토가’ 무단도용 클럽에 법적 조치
MBC가 자사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기획 콘셉트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업체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MBC 법무팀은 “먼저 유사명칭 도용 의혹이 있는 한 클럽을 상대로 명칭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낼 계획”이라며 “이 클럽이 MBC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형사 고소와 유사명칭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0일 문화일보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먼저 대상이 된 업체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이다. 이 클럽은 유명 힙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