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미 아나운서 "대국민 사기극 유승준, 양심 거론할 자격 있나?"
가수 유승준이 CBS 서연미 아나운서의 발언을 저격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서 아나운서가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서 아나운서는 8일 자신의 SNS에 "전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께서 '거짓 증언'과 '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 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요?"라며 "육군으로 현역입대한 제 남동생, 첫 면회갔을때 누나 얼굴 보고 찔찔 울던 게 생...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