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미쳐도 좋아’ 연예인들은 지금 무엇에 미쳐 있을까
SBS 새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가 관찰 예능의 트렌드를 이어간다. 다양한 연예인들이 갖고 있는 취미를 조명하는 것이 포인트다. 무언가에 미쳐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관찰 예능 형식으로 보여준다. 연예인들의 독특한 취미 생활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고 미처 몰랐던 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살짝 미쳐도 좋아’만의 매력이다. 하지만 최근 유행처럼 쏟아지는 비슷한 관찰 예능과 차별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제작진은 기존 관찰 예능보다 출연자 폭이 넓다는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