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2월부터 월화드라마 신설… 첫 작품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JTBC가 오는 12월부터 월화드라마를 신설한다. 금토드라마로 시간대를 옮긴 지 3년 만에 부활이다.JTBC는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 드라마를 추가 편성한다는 내부 논의를 마쳤다. 이로 인해 기존 프로그램들의 시간대가 변경될 예정이다.12월 신설되는 JTBC 월화드라마의 첫 작품은 감성 멜로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이하 그 사이)다.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참 좋은 시절’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진원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극본은 KBS2 ‘비밀’ ‘눈길’ 등의 작품을 통해 ...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