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갑질 논란에 레드벨벳 온라인 팬미팅 결국 취소
이은호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레드벨벳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3일 한국문화축제 측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다음날 예정돼 있던 온라인 팬미팅을 취소하기로 했다. 애초 레드벨벳은 ‘2020 한국문화축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이 팬미팅에 참여할 계획이었다. 앞서 아이린은 잡지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가 SNS에서 거론한 ‘갑질 연예인’으로 지목돼 입길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이린이 A씨를 직접 만나 사과...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