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SM에 남는다 “계약 일부 수정”
그룹 엑소 멤버 첸·백현·시우민(이하 첸백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기존 입장을 거두고 회사와 계약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SM과 세 멤버는 19일 공동 입장문을 내 “SM과 첸백시는 계약 관계를 인정·유지하면서 (계약 내용 관련)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첸백시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SM이 정산 근거자료 사본을 제공하지 않고, 계약 기간을 표준전속계약이 제시한 7년보다 길게 설정했다며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