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도경수, ‘7호실’로 본격 코미디 호흡… 고용주와 알바 역
배우 신하균(42)과 도경수(23)가 영화 '7호실'(감독 이용승) 출연을 확정했다.'7호실'은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알바생의 이야기를 그리는 코미디물. 신하균은 도산 직전의 DVD방을 하루빨리 처분하기 위해 애쓰는 사장 '두식'을, 도경수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DVD방에서 일하는 휴학생 '태정'을 맡았다.'7호살'은 정규직 전환을 둘러싼 인턴 사원의 우여곡절을 그린 영화 '10분'(2014)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16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용기 있는 데뷔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용승 감독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