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회자되길” ‘콘유’, 부일영화상 4관왕 영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부일영화상을 휩쓸었다. 5일 부산 중동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32회 부일영화상이 열렸다. 진행은 당초 공동 사회자였던 이제훈이 건강상 사유로 불참, 배우 이솜이 단독으로 맡았다. 최우수작품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차지했다. 지난여름 텐트폴 영화로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호평과 함께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주연상, 올해의 스타상, 촬...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