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글날 연휴 승자… 추석 빅 3 흥행 먹구름
한글날을 포함한 사흘 연휴의 승자는 로맨틱 코미디였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연휴(7~9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건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었다. 사흘 동안 43만8100명을 동원했다.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홀로 40%대를 넘겼다. 누적 관객 수는 77만4322명이다. ‘30일’은 한 연인이 이별을 30일 앞두고 동시에 기억상실을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배우 강동원이 주연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