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BIFF] 송강호 “목소리와 외모로 영조의 삶 전달했다”
" 배우 송강호가 영화 ‘사도’에서 영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2시 부산 우동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이벤트홀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캐스팅마켓의 커튼콜이 열렸다. 배우 송강호가 참석했다.이날 송강호는 ‘사도’에서 갈라진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는 말에 “영조대왕의 70세라는 물리적인 나이도 중요했지만 조선의 왕으로서 노회한 정치가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순탄치 않았던 영조대왕의 삶의 질곡 같은 것들이 목소리와 외모를 통해 느껴지길 바랐다”고 답했다. 이어 송강호는 “내...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