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파면에…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 표류 우려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월 닻을 올린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출범 직후부터 위기를 맞았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위원장을 맡을 대통령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다. 위원회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지난 1월 출범했다. 국가바이오위원회(바이오위)는 국내 바이오 분야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범부처 최상위 거버넌스다. 대통령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바이오 연구...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