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오송공장 주사제동 식약처 GMP 승인
삼진제약이 대규모 주사제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의약품 품질관리기준(GMP) 승인을 획득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오송공장 ‘주사제동’ 생산시설에 대한 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9일 전했다. 이에 따라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연간 740만개의 액상 바이알 주사제, 400만개의 분말 바이알 주사제, 2300만개의 앰플 주사제 생산이 가능해졌다. 삼진제약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오송공장 부지에 약 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향남공장 대비 2배 이상 규모의 주사제동(지하 1...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