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마스크 쓴 채 달리기하던 학생 연이어 사망
엄지영 기자 =중국의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마스크를 쓰고 달리기를 하던 학생이 갑자기 숨지는 일이 연이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후난성의 한 중학생은 지난 1일 체육 시간에 N95 마스크를 쓴 채 1㎞ 달리기 테스트를 하다 사망했다. 이 학생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허난성에서 다른 중학생이 체육 수업에서 일반 마스크를 쓰고 달리다 숨졌다. 이 학생의 부모는 아들의 사망 원인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의 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