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제18호 태풍 미탁 영향…전국 강한 비바람
개천절이자 목요일인 3일에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온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제주도와 서해안은 낮부터, 그 밖의 지역은 저녁에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동지역은 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경상도·강원 영동·울릉도·독도는 100∼300㎜, 강원 영서와 충청도·전라도는 50∼150㎜, 서울·경기·제주도는 30∼80㎜다. 일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최대 500㎜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