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간 뮤지컬배우 홍광호, 통했다… 왓츠온스테이지어워즈 남우조연상
뮤지컬배우 홍광호(33)가 영국 뮤지컬 전문 웹사이트 ‘왓츠 온 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6일 소속사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광호는 ‘왓츠 온 스테이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개최한 ‘제15회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즈’ 시상식에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투이 역으로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투이는 어린 시절 부모님들과의 약속으로 정혼한 킴과의 인연을 지키고자 애쓰지만 끝내 거절당하고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인물로, 3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이 필요한 배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