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밸리록페스티벌, 2차 라인업 발표…영국 록밴드 큐어 합류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CJ E&M가 27일 발표한 이번 2차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976년 결성돼 영국 고딕 록 밴드 큐어(The Cure)의 참여다. 1979년 첫 정규 앨범 ‘쓰리 이매지너리 보이즈’(Three Imaginary Boys) 발매 후 지금까지 1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브릿팝의 살아 있는 역사라 불리며 꾸준히 대중의 사랑과 평단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전설적인 밴드다. CJ E&M은 “과거 밸리록페에 섰던 라디오헤드, 스톤로지스, 뮤즈에 이어 브릿팝의 살아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