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사원 3분의 1은 ‘이공학계열’…10명 중 9명 자격증 보유
송병기 기자 =올해 코로나19 취업문이 좁아진 가운데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 경쟁률은 36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입사원 3분의 1은 이공학계열 전공자였고, 10명 중 9명은 자격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77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결산’을 한 결과, 신입사원 경쟁률이 평균 36대1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0대 1보다 무려 두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올해 취업애 성공한 신입사원들의 전공에 대한 조사 결과, ‘이공학계열’이 37.3%로 전체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