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人터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트레일의 매력”
산과 함께 살아 온 박충규 한국산악마라톤연맹 회장 트레일은 거친 자연을 달리는 자연친화적인 운동이다. 역사는 짧지만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이미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은 운동이다. 미국에서는 매주 수십 개의 트레일 레이스가 열릴 정도다. 레이스의 거리도 50㎞에서 160㎞에 이르기까지 긴 구간에서 개최된다. 국내에는 일본이나 미국 같이 정형화된 대회는 없지만 한국산악마라톤연맹과 아웃도어 업체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고 있다. 박충규 산악마라톤연맹 회장(사진)은 국내 트레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