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내 논문 기여도 1위… 세계 68위 기록
지난해 국내 과학기술계에서 연구논문을 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기관은 서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5일 지난해 기준으로 각 기관의 연구논문 기여 정도를 평가한 수치인 ‘WFC’(Weighted Fractional Count)를 발표했다. 이 수치는 네이처와 사이언스 등에 논문을 게재한 연구자의 소속 국가와 기관에 점수를 주는 방법으로 평가한다. 이번 WFC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대가 국내에서 과학기술 논문을 내는 데 가장 많이 기여했다. 서울대는 2014년 평가에서도 WFC 수치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카이...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