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도 작은 출산… 유산 후 몸조리 필수”
결혼한 지 5년이 지난 이지은(가명·31)씨. 지난해 초 기다리던 임신을 했지만 임신 7주차애 계류유산의 겪었다. 이씨는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여성건강클리닉에서 어혈치료와 유산 후 관리를 받았다. 월경이 시작되자, 다음 임신을 위한 한방치료와 함께 운동, 식이관리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후 이씨는 4개월 후 임신에 성공했으며 2015년 4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유산 후 한방관리 클리닉’ 눈길 일반적으로 출산 후 몸조리에 대한 중요성은 잘 알려져 있고, 직장에서도 출산휴가 등의 제도적 지...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