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롯데百·현대홈 수수료 가장 높아”
공정거래위원회는 백화점 7개사, TV홈쇼핑 6개사의 판매수수료율과 주요 추가 소요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백화점 7개사(롯데, 신세계, 현대, AK플라자, 갤러리아, NC, 동아)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28.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28.6%, 지난해 28.5%에 이어 소폭 감소한 수치다. 업체별로는 롯데가 29.3%로 가장 높고 이어 현대(28.2%), AK플라자(28.7%), 신세계(27.8%), 갤러리아(27%), 동아(24.8%), NC(23%)가 뒤를 이었다. 납품업체 규모에 따른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대기업이 29.9%, 중소기업 27.9%, 해외명품 25.2%로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