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포타겔 ‘미생물 부적합’…과징금 1억3000만원
대원제약이 지사제 ‘포타겔현탁액’ 일부 제품에 대해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아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사용기한이 2026년 7월13일인 포타겔현탁액(제조번호 23084) 제품이 미생물 한도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회사 자체 제조 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대원제약은 제조 업무 정지 3개월 15일에 갈음한 과징금 1억344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번 처분은 앞서 2023년 11월22일 일부 포타겔현탁액에서 기준치를 넘는 미생물이 검출돼 식약처로부터 회수 결정을 받은 것에 대...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