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효과 평가 실시…“시장 지각변동”
내년부터 인체적용시험 인증이 의무화됨에 따라 숙취해소제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견된다. 까다로운 가이드라인 기준에 맞추지 못한 제품들은 탈락된다. 더불어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증을 획득한 위탁제조생산 기업은 수혜를 받는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HK이노엔, 한독, 삼양사 등 숙취해소제 제품을 가진 기업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숙취해소제 임상평가’ 기준에 맞춰 인체적용시험에 집중하고 있다. 제품의 ‘숙취 해소’ 기능성 표시를 유지하려면 내년까지 효능 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HK이노엔은 숙...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