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속 거리두기 완화되나
정부가 오는 20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18일 발표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6인·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11시로 제한하고 있다.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을 앞두고 방역을 완화해선 안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62만1328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 중 7만명은 전전날 통계에 집계되지 못한 분들이 보고된 것이라며 실제 발생한 확진자는 55만명 정도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대규모로 누락 인원이 발생한 것은 지난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