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 교수 ‘줄사직’…“선택의 기로”
전공의 복귀와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의 사직도 줄을 잇는다. 빅5 병원 5곳 중 4곳의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뜻을 모았고 남은 1곳도 26일 최종 사직 여부를 결론 낸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25일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열고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