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용 한의협 회장 “추나요법·첩약 효율적 운영 위해 엑스레이, 혈액검사 필요”
노상우 기자 = 최혁용(사진)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 새해에는 한의사가 더욱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예후관리로 국민 여러분께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사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의계는 지난 2019년 추나요법, 2020년 첩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이뤄냈다. 최 회장은 “추나요법은 구조를 변경시키는 치료”라며 “엑스레이로 인체 내부 구조를 보아야 제대로 된 치료가 가능하다. 첩약의 안전성 유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가 필수다....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