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원인 따라 다른 ‘점안제’…“잘못 쓰면 악화”
국내 안구건조증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점안제를 무심코 잘못 사용하면 눈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산텐제약은 ‘올바른 안구건조증 점안제 사용 방법’ 인포그래픽을 23일 전했다. 국내 안구건조증 유병률은 지난 2013년 11.4%에서 2021년 17.0%로 꾸준히 증가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결핍이나 과도한 눈물의 증발로 인해 안구 표면이 손상된 안과 질환이다. 질환을 방치하면 눈 표면의 만성 염증과 감염으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점안제(인공눈물)를 사용해...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