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빠진 복지위 국감, 일양약품 정조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장에 제약계 수장들이 모습을 드러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호명된 인물은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와 김태영 종근당홀딩스·경보제약 대표이사 등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5일 출석 요청이 철회됐고, 김동연 일양약품 대표이사가 새롭게 20일 증인 출석요구를 받았다. 신영섭 대표는 경장영양제 섭취 시 필요한 ‘피딩라인’의 유료화에 대한 기업의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었다. 피딩라인은 입으로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코를 통해 음식물...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