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모임’ 확산 계속된다
김양균 기자 = 26일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종교 ‘소모임’ 등의 산발적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하여 역학조사 결과 연관성이 확인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7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한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 세부적으로 보면 특히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20명이 대부도로 간 MT에서 8명이, 성가대원 중에서는 3명, 21일 예배참석자 1명 등의 분포를 보였다. 방대본은 나머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접촉자 ...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