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명의 축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 우리나라 2위 수성 '목표'
아시아 인구 45억명의 축제가 시작됐다.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행사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친근한 웃음과 함께 등장으로 시작됐다.이어 산과 식물 등 인도네시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상징하는 특수 무대에서 4000명의 무희들이 형형색색의 의상과 신나는 몸동작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45개 나라 1만1000여명의 선수단을 환영했다. 특히 남북 선수단은 공동기수가 흰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제작된 한반도... []